영화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영화 5편

관리자2026년 10월 17일

선선해진 저녁에 틀어두기 좋은 영화들입니다. 계절이 느껴지는 색감, 오래 이어지는 대화, 쌀쌀한 공기를 닮은 이야기를 기준으로 골랐고, 가볍게 시작해서 점점 깊어지는 순서로 담았습니다.

아이템 5

  1. 1

    판타스틱 Mr. 폭스

    화면 가득 주황빛이 도는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자세한 설명

    2009 · 웨스 앤더슨 · 87분 · 전체관람가 로알드 달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입니다. 제작진은 가을의 색감을 담기 위해 주황색이 빠진 프레임이 하나도 없도록 화면을 설계했습니다. 87분으로 짧고 전체관람가라 가족과 함께 보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2. 2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10년 넘게 이어지는 두 사람의 대화로 쌓아 올린 로맨틱 코미디

    자세한 설명

    1989 · 롭 라이너 · 96분 · 15세 관람가 대학 졸업 직후 처음 만난 해리와 샐리가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며 보내는 10년 넘는 시간을 따라가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노라 에프런이 쓴 수다스러운 대사가 영화의 중심입니다. 해리의 크림색 니트와 샐리의 트위드 재킷은 지금도 가을 옷차림의 레퍼런스로 자주 언급됩니다.

  3. 3

    작은 아씨들

    네 자매의 성장을 따뜻한 색감으로 다시 그린 그레타 거윅의 각색

    자세한 설명

    2019 · 그레타 거윅 · 135분 · 전체관람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소설을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구성으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촬영해, 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뉴잉글랜드의 공기가 화면에 담겨 있습니다.

  4. 4

    굿 윌 헌팅

    보스턴의 천재 청년과 심리학자가 마주 앉아 나누는 대화의 영화

    자세한 설명

    1997 · 구스 반 산트 · 126분 · 15세 관람가 MIT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천재 청년 윌과 그를 맡게 된 심리학자 숀의 이야기입니다. 사우스 보스턴과 케임브리지 일대를 배경으로, 큰 사건보다 두 사람의 대화가 영화를 끌고 갑니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직접 쓴 각본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로빈 윌리엄스가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5. 5

    만추

    안개 낀 시애틀, 사흘 동안 스쳐 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

    자세한 설명

    2010 · 김태용 · 113분 · 15세 관람가 수감 7년 만에 사흘간의 특별 휴가를 받은 애나(탕웨이)와 쫓기는 신세의 훈(현빈)이 시애틀에서 만나 보내는 짧은 시간을 그립니다. 제목 '만추(晩秋)'는 늦가을이라는 뜻이고, 1966년 이만희 감독의 동명 영화를 새롭게 만든 작품입니다. 말수가 적고 여백이 많아 조용한 저녁에 어울립니다.

리뷰 0

아직 리뷰가 없어요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영화 5편 | That's In My Pocket